유태오가 하지원의 만두전골을 먹고 세상을 떠났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는 문차영(하지원)이 병원 구내식당에서 이강(윤계상)을 대신해 만두전골을 만들어 권민성(유태오)에 전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차영은 권민성에 만두전골을 만들어주기 위해 구내식당 사용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병원에서 쫓겨난 이강이 먼저 전골을 만두를 만들고 있었다. 이때 이강은 병원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도중에 나갔다.

문차영은 이강이 만들던 것에 더해 본격 만두전골을 완성, 배나라(이주연)에 전달했다. 권민성은 만두전골을 맛 보고는 "끝판왕이다"며 문차영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날 이강과 권민성은 함께 낚시에 가려고 했으나 병원에 교통사고 환자가 몰아쳐 결국 이강이 늦었다. 수술을 마친 이강은 권민성에 미안하다며 연락했으나 받지 않았다. 이어 곧바로 권현석(김원해)는 "강아 민성이 갔다. 낚시터에서 너 기다리다가 좀전에 갔다"고 부고를 알렸다. 이에 이강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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