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가 모든 씨름선수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KBS '씨름의 희열' 캡처

7일 방송된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에서 태극장사 씨름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태백 윤필재와 박정우, 같은 팀 선수들이 경기를 펼쳤다.

박정우는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씨름 홍보 영상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장사를 한 것도 아닌데 영상을 찍어서 부담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실업 입단 4년만에 장사에 올랐다.

그는 “씨름하는 사람들은 몸을 보면 안다”며 성실해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정우의 기술은 들어뒤집기다.

윤필재는 “힘이 진짜 타고났다”며 “그만큼 유연하기도 하다”며 상대할 박정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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