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의 대세 코너 ‘산적은 산적이다’가 예측 불가한 애드리브 향연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제공

'코빅'은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 4쿼터 최고시청률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4쿼터 9라운드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2%, 최고 3.9%를 기록하고, 2049 시청률의 경우 평균 2.7%, 최고 3.1%를 돌파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오늘(8일) 오후 7시45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4쿼터 10라운드가 펼쳐지며 더욱 강력해진 웃음 경쟁을 예고한다. 이번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돼 코너들간 더욱 짜릿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쿼터 1위를 기록 중인 ‘산적은 산적이다’가 더욱 강력한 재미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드높인다.

‘산적은 산적이다’는 황제성, 문세윤, 홍윤화, 최성민, 양배차, 최우선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코너.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저격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산적 두목 최성민을 중심으로 그의 가족인 문세윤과 홍윤화, 부하 양배차와 최우선, 이들을 속이는 가짜 무기상 황제성까지 보기만 해도 폭소를 자아내는 역대급 존재감이 매주 포복절도를 선사한다.

이날 ‘산적은 산적이다’는 더욱 차별화된 소재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특히 대본인지 애드리브인지 모를 코미디언들의 메소드 연기가 펼쳐진다. 계속되는 돌발 상황과 갑작스러운 NG로 녹화가 몇 번이나 중단되는가 하면 서로를 향해 “진짜 NG 맞냐. 나만 빼고 회의하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예기치 못한 웃음을 안기며 공개 코미디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 ‘산적은 산적이다’가 이날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선두 자리를 유지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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