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 오마이걸의 메인댄서로서 '런닝맨' 자기소개 시간에 춤을 선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아가 댄스실력을 뽐냈다. 유아는 "오빠가 안무가다"라며 남다른 댄스 DNA를 드러냈다. 유재석의 춤을 보여줄 수 있겠냐는 부탁에 "좋습니다"라고 흔쾌히 춤을 시작했다. 유아는 이내 박력있는 춤을 선보이며 런닝맨 멤버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그에 이어지는 무대로 마이클 잭슨의 무대를 재연해 평소 춤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유재석을 따라 추게 만들었다. 이에 유아에게 반(?)한 지석진은 유아에게 "너 이름이 뭐니?"라고 물어봐 '런닝맨의 큰 형님'다운 반응을 보였다.

또 유아는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출연을 기념해 베이비복스의 야야야를 선보였다. 이희진은 바로 안무를 복기해 유아와 함께 춤을 추며 지난 추억을 되새겼다. 이희진은 유아에게 "진짜 잘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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