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막내커플이 또 방송 중간중간 설렘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양세찬과 전소민의 '막내커플' 케미가 빛났다. '런닝맨' 오프닝에서 서로의 근황 토크 이어가던 중 양세찬의 생일이 언급됐다. 양세찬은 이번 생일을 혼자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대답했고 유재석은 이에 센스있게 "아닐걸?"이라고 말해 전소민과 양세찬을 엮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 후 전소민은 두번째 게임에서 유재석, 송지효, 이희진, 양세찬 중 양세찬을 선택해 코인을 배팅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배팅하기 전 "야, 자신있어?"라고 말하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세찬은 "자신있어, 네가 생각하는 것에 하나 더 얹어"라고 말하며 자신을 믿으라는 듯한 몸짓을 해보였다. 실제로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코인 다섯 개를 투자하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 종목이 상식퀴즈대결인게 밝혀지면서 양세찬이 활약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