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과 라비의 90도 인사가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는 자생력 미션에서 1등을 차지하는 라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라비는 미션을 받고 촬영장소로 향하며 “너무 빨리 가겠는데?”라고 자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하철역에 다다른 라비는 “이게 라비의 자생력이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 김선호는 눈앞에 지하철을 두고도 돌아가며 예능 새싹의 험난한 예정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결국 여의도 KBS 앞에 1등으로 도착한 라비. 자신이 1등을 했다는데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숨을 몰아쉬며 “이럴 줄 알았으면 얌전하게 입고 나왔을 텐데”라고 화려한 레오파드 의상을 지적했다.

뒤이어 딘딘이 도착했고, 맏형 연정훈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초면인 연정훈, 딘딘, 라비는 서로 90도 인사로 예의를 갖췄다. 검은색 슬리퍼 차림으로 달려온 연정훈은 스스로의 모습에 ㅇㅅ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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