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고 혹독한 추위에도 스키장, 눈썰매장을 생각하면 겨울이 반갑다. 하지만 설원에서 즐기는 겨울 스포츠는 장시간 강한 햇빛과 차고 건조한 공기에 피부가 노출되므로 손상을 입기 쉽다. 특히 메이크업은 들뜨거나 각질이 부각되기 쉬워 촉촉하면서 오래가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키장에서는 눈에 반사되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될 위험성이 높으며 짜릿한 스피드감을 즐기다 보면 매서운 칼바람이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거칠고 푸석해지기 쉽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나 피부 메이크업 제품도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멀티 아이템을 쓰는 것이 좋다.

사진=센텔레안24 제공

센텔리안24의 ‘마데카 블레미쉬 커버크림’은 피부케어와 메이크업 커버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마데카 피부과학으로 탄생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이 마데카크림과 동일한 함량으로 함유돼 피부 진정 및 보호에 도움을 준다. 또한 34시간 안티 다크닝 커버 및 톤업 지속 효과로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주며 롱래스팅 제품이라 하루종일 들뜸 없이 촉촉한 커버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닥터지 ‘딥 모이스트 업 선 플러스’는 다량의 수분을 함유한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속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며 필라그린 컴플렉스와 6중 히아루론산이 이중으로 보습을 충전해주어 건조한 겨울에도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또 3:1:1(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자유지방산) 비율의 피부 친화 보습 베이스로 구성돼 탄탄한 피부장벽 보호 효과를 선사해 자외선이 더 깊게 침투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사진=닥터지, 베네피트 제공

겨울 스포츠는 눈이 얼굴에 묻거나 땀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쉽게 번지고 얼룩진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계속 수정할 수 없으므로 워터프루프 제품이 사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입술은 찬바람에 각질이 부각돼 지저분해지기 쉬우므로 지속력에 촉촉함까지 더해야 한다.

베네피트 ‘브로우 스타일러’는 18시간 지속력의 워터프루프 왁스 펜슬과 부드러운 루스 파우더가 함께 내장된 듀얼 타입의 아이브로우 제품이다. 사선형 왁스 펜슬로 눈썹의 결과 라인을 살리고, 파우더 팁으로 빈틈을 자연스럽게 채우면 또렷하고 볼륨 있는 브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더샘 제공

더샘의 ‘글로우 스테이 틴트’는 오일을 머금은 수분 텍스처로 답답함 없이 매끈하게 발리면서도 촉촉한 광택을 표현해준다. 또한 한번만 발라도 오랜 시간 선명한 컬러를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눈가 피부는 인상에 큰 영향을 주므로 관리가 필수다. 겨울철 스키장에서는 추위로부터 보온이 어려운 부위인 만큼 노화에 취약하다. 아침저녁으로 뷰티 루틴을 통해 탄탄하게 관리해보자. 아침에 적합한 랑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아이&래쉬 세럼’은 주름·탄력·속눈썹 케어·눈가 붓기 등 쉽게 노화가 진행되는 눈가 피부에 도움을 준다. 스테인리스 서지컬 소재로 만든 펄 어플리케이터는 눈가 주변에 360° 광채를 만들어주며 세럼의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매일 아침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한 마사지로 눈가 붓기를 완화할 수 있다.

사진=랑콤 제공

저녁에는 ‘제니피끄 안티-다크써클 아이크림’이 제격이다. 3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다크서클을 개선해 환한 눈가 피부로 만들어준다. 부드럽고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형으로, 바른 후 빠르게 흡수되어 눈가를 매끄럽게 정돈해 준다.

잠들기 전에는 영양분이 농축된 마스크를 사용해 탄력 있는 눈가를 완성해보자.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360º 아이 마스크’는 아이&래쉬 세럼 1병의 영양을 단 한장의 마스크에 그대로 담았다. 눈가 전체를 감싸주는 하이드로겔 멜팅 소재의 마스크가 주요 성분의 흡수를 도와줘 20분 사용으로 눈에 띄게 맑고 어려 보이는 눈가 피부를 완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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