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금과는 달리 어릴적 못생겨서 놀림을 받았다는 강다니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강다니엘은 지금의 얼굴로는 믿기 힘든 이야기에 “초등학교 때 젖살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벤져스는 이런 강다니엘의 말을 불신했다. 지금은 누가봐도 훈훈한 미모에 키도 컸기 때문.

이에 강다니엘은 “유치원때 제가 좋아하던 여자애가 저 못생겨서 싫다고 했었다”라며 “제가 아무말도 안 했는데”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선미 여사는 “지금 강다니엘인 줄 알면 난리 나겠다”라고 역성을 들었다.

신동엽 역시 “땅을 치면서 며칠을 울었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작진도 정말 못된 게 여기 대본에 ‘장훈이는 못 생겨서 제일 서러웠던 적이 언제야?’라는 질문을 적어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