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가 임원희 닮은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임원희 닮은꼴 솔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SBS

임원희와 EXID 솔지는 닮은꼴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원희는 이날 솔지를 만나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기분이 어땠어?”라고 물었다. 솔지는 이에 “처음에는 ‘이게 뭐야’ 했다. 난 그래도 여자 아이돌인데”라면서도 “근데 왜 닮았다고 한느지 알 것도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원희가 70년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와 나이 차이가 얼마나지 않는다며 “그럼 제가 오빠라고 해도 되는 거냐”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임원희는 “원래 신세경이 나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네가 덮은 것”이라고 전했다.

솔지는 “우리 엄마도 TV에 오빠가 나오면 ‘니네 오빠’ 나온다고 한다”라며 “진짜 우리오빤 줄 알고 달려가 보면 (임원희) 오빠”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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