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의 전통 찻집 스타일 한옥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구해줘 홈즈'

8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경기 포천의 전통 찻집 스타일의 기와집 매물 2호가 화제에 올랐다. 매물 2호는 1965년도에 만들어져 리모델링한 집이다. 이 집은 잔디밭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집의 진가는 집 안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서까래가 반겼다. 궁궐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넓직한 공간에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시선을 잡아끌었다. 양세형은 "한옥집 중에서는 역대급인데요"라며 승리를 예감했다. 창문은 모두 이중창에 H빔 장착, 펠릿난로와 항아리뷰가 빛나는 집이다. 

반면 노홍철은 이 집에 맞는 앤티크한 가구를 구하는 것도 어렵다는 것과 부엌이 조금 낮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집을 보는 예리한 눈을 과시했다. 김숙과 정종철은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이 집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