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스타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가 2020년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스파이 지니어스' 포스터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비둘기가 된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를 완벽 매칭시키는 캐릭터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새를 연상시키는 그림자 실루엣과 함께 ‘새’계 최고의 스파이 듀오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카피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잘 ‘나’는 ‘새’ 스파이가 된 코믹한 설정의 스토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기상천외한 설정과 쉴 새 없이 터지는 유쾌한 유머를 선사할 ‘스파이 지니어스’는 ‘알라딘’의 지니 역 윌 스미스와 ‘스파이더맨’의 주역 톰 홀랜드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램프의 요정 지니를 통해 ‘알라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윌 스미스가 이번에는 유일무이 세계 최고 스파이에서 세상 흔한 오조오억 새가 돼버린 랜스 역할을 맡았다. 윌 스미스는 매력, 능력과 체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슈퍼 스파이의 스웩 넘치는 모습부터 한순간 비둘기로 변해버린 ‘새’ 스파이의 코믹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톰 홀랜드는 엉뚱한 상상력으로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내는 MIT 출신의 상상초월 지능형 스파이 월터 역을 맡았다.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는 톰 홀랜드만의 친근한 매력이 더해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탄생했다. 특히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매칭되는 비주얼은 물론 목소리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의 스파이 듀오 탄생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스파이 지니어스’는 내년 1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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