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시리즈 감독 루소 형제와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만남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21 브릿지’가 메인 포스터,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21 브릿지' 포스터, 스틸컷

‘21 브릿지’는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채드윅 보스만)의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담은 루소 형제와 마블 제작진의 내낸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블랙 팬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블랙 팬서 역으로 대활약을 보여줬던 채드윅 보스만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로 변신, 새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경찰 연쇄 살해범을 잡기 위해 최후의 작전을 펼치는 경찰 데이비스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은 분노로 가득한 강렬한 눈빛과 범인을 향해 다가오는 듯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그의 뒤로 펼쳐진 압도적인 스케일의 도시 배경은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예고하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 전.면.봉.쇄 출구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뉴욕 맨해튼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추격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21 브릿지' 스틸컷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뉴욕 맨해튼 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담아내 시선을 끈다. 먼저 경찰 배지를 달고 앉아있는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 최초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 블랙 팬서 역을 맡았던 그가 이번에는 도시를 지키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된 사건 현장에 도착한 모습과 도심 지하철에서 총을 겨누는 모습은 불꽃 튀는 총격전부터, 추격전, 맨몸 액션 등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마블 제작진의 짜릿한 액션 퍼레이드를 엿볼 수 있다.

경찰 연쇄 살해범 레이 역의 테일러 키취와 채드윅 보스만이 각자 총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은 분주한 도심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추격전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서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 있는 마약 수사반 형사 번즈 역의 시에나 밀러와 맨해튼의 위대한 캡틴 맥케나 역의 J.K. 시몬스의 모습은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 최강 배우진의 출연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21 브릿지' 스틸컷

또한 마스크를 낀 채로 경찰차 앞에 서있는 경찰 살해범 2명은 스토리를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시종일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탁자에 총을 두고 앉아있는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은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최후의 작전을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불빛이 반짝이는 화려한 뉴욕 맨해튼과 현장에 도착한 경찰차들은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데드풀’ ‘엑스맨’ 등 마블 제작진이 모여 탄생시킨 거대한 스케일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20년 첫 포문을 열 마블 제작진의 액션버스터 ‘21 브릿지’는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