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패션·뷰티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와 이달 말까지 ‘2019 아우터 스타일쇼’를 선보인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33개 브랜드 4200여 개 상품이 참여해 틱톡의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영상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스타일쉐어의 아우터 스타일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틱톡

틱톡 크리에이터 영상에 노출되는 이미지 배너를 누르면 스타일쉐어의 아우터 기획전으로 넘어갈 수 있다. 크리에이터가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사용자들은 그들의 크리에이티브가 담긴 영상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컬레버레이션은 틱톡과 스타일쉐어가 사용자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공통점으로 성사됐다. 틱톡은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의 여러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스타일쉐어에는 일일 1만 건 이상의 패션·뷰티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으며 커머스 총 거래액의 10%가 사용자 콘텐츠를 통해 발생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틱톡 크리에이터들도 참여한다. 틱톡 56만 팔로워와, 스타일쉐어 2만 팔로워를 보유한 전지영 크리에이터는 코믹한 댄스 콘텐츠로 인기를 얻으며 스타일쉐어 라이브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35만 팔로워를 보유한 백민지 크리에이터 역시 스타일쉐어 내에서 개성있는 코디로 인기 피드에 오르는 대표 유저다. 패션모델 겸 110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김스테파니해리 크리에이터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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