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프리미엄 스트릿웨어 브랜드 스투시와(Stussy) 함께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출시한다.

닥터마틴과 스투시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9년 연말을 맞아 공개되며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이번 컬래버는 닥터마틴의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8053 슈즈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의 특징이 적절히 조화되어 색다른 개성을 선보인다.

사진=닥터마틴

닥터마틴의 오리지널 PVC 소재와 고무가 결합된 윈터그립 아웃솔이 적용되어 겨울 시즌 안정적인 착화와 보행이 가능하며 발목 부위의 패딩 디테일에는 메쉬 안감을 더해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 4홀 아일렛의 미드 높이와 ’DM’s’ 문구로 음각 디테일이 더해진 D링 아일렛, 멀티 컬러 슈레이스로 스트리트 무드를 더하는 동시에 워크웨어의 상징적인 기능성을 풍부하게 표현한다. 또한 닥터마틴의 DNA 중 하나인 퓨리탄 스티치가 내구성을 더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모던한 블랙 컬러와 클래식한 감성이 묻어나는 브라운 컬러의 2가지 구성으로 전개된다.

닥터마틴과 스투시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12월 13일부터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명동점, 가로수길점, 분더샵 청담점 케이스스터디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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