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입국 도중 팬들과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사진=DB,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하다. (*TWICE 블랙리스트 공지 참고) 또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알려 드린다"고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JYP 측은 "자사는 이러한 금지 행위의 발생을 상시 인지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문제시되는 사
례에 대한 법적 조치 또한 상시 검토하고 있음을 함께 알려 드린다.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연 역시 공식 SNS를 통해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 공항에 보러와주시는건 너무 감사하지만! 모두모두모두모두 다치지말고 조심히 들어가셨음 좋겠네요~ 날씨도 굉장히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라며 팬들에 거듭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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