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출연진들이 무대인사에 나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김수안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으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감쪽같은 그녀'의 나문희, 김수안, 진선미, 임한빈, 허인무 감독이 개봉 첫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2월 7일에 진행된 무대인사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반응으로 작품에 대한 호평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부터 중장년층 관객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극장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말순’ 역의 나문희는 “실컷 웃고, 우시면서 꼬마부터 제 또래 친구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 김수안은 “저희 영화를 봐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영화를 통해 느낀 감동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다” 라며 감사의 이야기를 전했다. 허인무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의 응원에 화답하기 위해서 친필 싸인이 담긴 보틀 선물을 직접 전하며 상영관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종영 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영화의 여운이 남아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분위기에 감동이 더해졌다. '감쪽같은 그녀'는 배우들의 열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메시지로 입소문 열풍을 만들고 있다. 

가족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사진='감쪽같은 그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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