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이 ‘길길이 다시 산다’ 속 김한길, 최명길 부부 모습에 눈물을 보인다.

사진=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 제공

9일 방송되는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와 배우 심혜진이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기가 방송된다. 김한길, 최명길, 일명 ‘길길’ 부부는 제주도에 도착해 월정리의 한 카페로 향하고 그곳에서 최명길의 15년 지기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심혜진을 만난다.

심혜진은 ‘길길이 다시 산다’의 예고편을 우연히 보고 화면 속 길길 부부의 모습이 예전에 알고 지낸 길길 부부의 모습과 다르게 느껴져 사뭇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에 최명길은 “예고를 보며 눈물을 흘린 또 한 명의 여배우가 있었다”고 밝히며 “같은 드라마에서 딸 역할로 열연 중인 차예련”이라고 말한다.

이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출연 배우들과 함께 1회 예고를 보았는데 갑작스레 차예련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

절친한 여배우들을 뭉클하게 한 길길 부부의 감동 스토리는 9일 오후 8시 40분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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