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과 진화가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소개했다.

사진=MBC

9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연출 이민희)에서는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의 헤어스타일링을 도와주며 디자이너 차홍은 남편 진화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마흔 셋의 나이 많은 저를 임신시켰을 때"라고 했다. 

반면 진화는 결혼식과 출산 때라고 함소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현희는 함소원이 출산 때 진화를 계속 찾고 진화를 보고 제왕절개 수술을 하러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이에 한예슬은 "이런 얘기 들으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며 두 사람의 애정에 감탄했다.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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