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2020년 1월 6일 첫방송하는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프레젠터로 출연한다.

사진=MBC '휴머니멀' 제공

‘휴머니멀’은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곰’을 잇는 다큐 명가 MBC의 기대작으로,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동물의 생명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은 초대형 다큐멘터리다.

지난여름 배우 유해진과 박신혜가 ‘휴머니멀’의 프레젠터로 섭외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두 사람과 함께 10개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여정의 마지막 프레젠터로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고루 갖춘 류승룡이 공개되며 ‘휴머니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류승룡은 최근 영화 ‘입술은 안돼요’와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 ‘킹덤’ 시즌2를 촬영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휴머니멀’에 합류해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그는 지난 9월 ‘휴머니멀’ 제작진과 함께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남아공 오지 등을 탐험하며 야생동물과 함께하는 촬영을 마쳤다.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은 총 5부작으로 구성된다. 2020년 1월 6일 오후 8시 55분에 첫방송 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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