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공개되는 '펫셔니스타 탱구'에서는 태연과 반려견 ‘제로’의 본격적인 LA 여행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된 '펫셔니스타 탱구'에서 태연은 바쁜 스케줄로 ‘제로’와 한 번도 여행을 가보지 못했다며, 제로와 함께 떠나는 LA 여행을 직접 계획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사진=SM C&C)

태연은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위해 출입국 서류부터 공항 패션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다가온 출국 날 태연과 제로는 패셔니스타다운 핫한 공항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남매 케미가 돋보이는 F/W 공항 룩으로 반려인 & 반려견 커플룩 패션의 올바른 예시를 선보여 감탄사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태연은 공항 가는 길부터 기내에서까지 첫 비행길에 오르는 제로의 컨디션을 배려하는 다정한 누나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태연은 제작진이 준비한 태블릿 PC를 건네 받았는데, 그 안에는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겸 수의사 ‘설채현’이 처음 여행을 떠나는 태연과 제로를 위한 조언 영상이 들어있었다.

'설채현'이 건네는 영상 메시지에는 반려견과 떠나는 장거리 여행 팁부터 LA에서 필요한 정보는 물론, 태연의 예상치 못한 실수까지 담겨있어 태연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긴 비행 끝에 LA에 도착한 태연과 제로는 공항에 내리자마자,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지나치게(?) 참을성이 많은 제로 때문에 태연이 사색이 되었던 것. 태연과 제로를 기다리는 고난 퍼레이드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손으로 소문난 태연은 LA에서 한식을 그리워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난생처음 된장찌개 만들기에 도전한다는 태연은 오직 감에만 의지하며 요리를 진행, 음식을 맛본 스태프는 의외의 반응을 보여 태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기에 태연이 놀랐는지, 태연의 요리 실력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태연X제로의 우여곡절을 담은 '펫셔니스타 탱구'는 오늘과 12일 낮 12시, 네이버 TV와 V 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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