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액션과 스케일로 2019년의 마지막과 2020년 시작을 장식할 네 편의 블록버스터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일 개봉하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을 시작으로 '백두산' 그리고 2020년 1월 관객과 만나는 버디 액션버스터 ‘나쁜 녀석들: 포에버’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까지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쥬만지: 넥스트 레벨', '백두산' 포스터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다.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으로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카렌 길런, 케빈 하트 등 전작의 흥행 주역이 다시 모여 환상적인 케미를 완성했다. 해외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직후 “전작보다 나은 속편을 이뤄냈다”는 극찬을 얻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12월 11일 개봉.  

연말 한국영화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백두산'도 눈여겨 볼 만하다.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하고,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위해 남과 북이 운명이 걸린 비밀작전에 돌입한다는 내용의 재난 블록버스터다.

여기에 믿고보는 배우들인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과 지질학 교수로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마동석,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배수지가 함께하며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19일 개봉.

사진='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포스터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특유의 유머와 강력한 액션,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나쁜 녀석들'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와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다.

여기에 최근 '알라딘'에서 지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윌 스미스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마틴 로렌스와 마이애미 마약 수사반 베테랑 형사로 등장해 최강 콤피 플레이를 선보인다. 2020년 1월 개봉.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3부작 마지막 작품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스타워즈 시리즈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또한 선과 악의 운명적인 대결과 마침내 선택 받은 영웅이 밝혀지는 흥미로운 스토리, 스펙터클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담아내 기대감을 더한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킨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등 시리즈의 흥행 주역이 등장해 맹활약을 펼친다.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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