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에서 재생 나일론 소재인 에코닐로 만든 ‘카모체크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코닐은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폐기물, 어망, 텍스타일 파이버 폐기물 등을 리사이클해 만든 내구성 강한 지속 가능한 소재다. 이번 에코닐을 사용한 제품을 디자인함으로써 환경 폐기물을 제거하는 환경친화 공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카모체크 컬렉션은 브랜드의 대표적인 남성 크로스백인 안토니와 스몰 안토니, 헤리티지 백팩, 시티 토트백, 새로 출시되는 도시적인 스타일의 슬링백을 포함 총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블루와 레드, 주황색, 블랙 컬러를 매치해 멋스러운 느낌을 배가한다. 

헤리티지와 전통적인 밀리터리 모티프를 장난스럽게 해석한 새로운 프린트를 전통적인 타탄과 레이어드된 카모플라주 형태로 선보이며 멀버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멀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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