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감성적인 디자인과 톤 다운된 솔리드 컬러를 앞세운 아동복 ‘로꼬모(rocomo)’를 론칭했다.

로꼬모는 ‘love every wear’를 슬로건으로 한 모던 프렌치 콘셉트의 브랜드다. 스페인어로 ‘자장자장 꼬마야’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랜드월드 내 육아맘과 육아대디가 모여 팀을 구성해 10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이며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이랜드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사진=이랜드

온라인 전용 브랜드지만 이랜드월드의 스파오에 쇼룸 형태로 입점해 오프라인 고객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스파오의 외곽형 메가숍에 편집숍 형태로 입점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상하의 파자마’ ‘솔리드 내의세트’ ‘모달레깅스’ 등 데일리 아이템과 ‘샤자수 디테일 원피스’ ‘레깅스코디 샤 스커트’ 등이 있다. 가격대는 2만원 중반대에서 6만원 후반대로 합리적이다. 

또 실내복과 실외복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항상 예쁘게 입히고 싶은 요즘 고객들의 특성을 파악해 입기 좋은 차분한 컬러를 사용하고 소재에 중점을 준 아이템을 주력으로 한다. 또한 활발한 고객 소통을 위해 SNS로 활동하는 ‘로꼬모 엠베서더’를 운영한다. 40명의 육아맘들이 로꼬모 1차 엠배서더로 선정됐다.

사진=이랜드

한편 로꼬모는 이랜드몰에서 먼저 오픈하고, 16일 자체 온라인몰을 오픈해 브랜딩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론칭을 기념해 이랜드몰에서 이달 15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블록 장난감으로 구성된 ‘미리크리스마스 기프트’를 증정한다. 또한 16일 오픈 예정인 로꼬모 자체 온라인몰에서도 이랜드몰과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달 22일까지 전 구매 고객에게 키즈삭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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