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부부가 전태풍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전태풍 부부의 집을 방문한 하승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하승진과 아내 김화영은 이날 전태풍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한국으로 귀화한 전태풍과 하승진은 선수시절부터 막역한 관계로 전해졌다. 하승진은 “원래 은퇴도 같이 하기로 저 혼자 은퇴하고 다른 팀에 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태풍이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올해 셋째가 태어났기 때문. 하승진 아내 김화영은 최근 출산한 전태풍 아내 전미나에게 “벌써 살 다 빠졌어”라고 감탄했다.

전태풍의 막내는 존재 자체로 사랑. 하승진은 육아에 열을 올리는 전태풍의 모습에 “형 원래 육아 안 하잖아요”라고 카메라를 의식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전태풍은 “무슨 소리야 나 열심히 하고 있어 지금”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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