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정관수술 상담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정관수술 상담을 받으러 간 절친 하승진, 전태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전태풍의 권유로 하승진은 이날 정관수술 상담을 받으러 갔다. 셋째 출산 후 더는 자녀계획이 없는 전태풍이 먼저 정관수술을 결심했고, 하승진이 자연스레 따라가게 된 것. 거침없는 전태풍과 달리 하승진은 다소 겁을 먹은 모습이었다.

하승진은 의사에게 “저는 하나 더 낳고 싶은데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처음에 자녀계획을 몇 명까지로 생각했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하승진은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귀여우니까 처음에는 셋째까이 낳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아내들은 셋째까지는 너무 힘들다는 반응. 특히 정준호 아내 이하정은 “우리 남편도 넷째까지 갖고 싶어한다. 본인이 4남매이기 때문”일며 “본인 나이 생각도 못하고”라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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