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족'의 필수 코스이자 일상을 리프레시하는 공간 편의점이 다양한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CU(씨유)는 기온이 상승하는 4월을 맞아 상품 유통기한 점검을 위해 ‘CU Fresh Time’을 진행한다. 점포 BGM시스템을 통해 유통기한 점검을 알리는 안내 멘트를 전국 매장에 방송해 점포 근무자가 유통기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알람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간편식품 유통기한 마감 1시간 전인 새벽 1시에는 도시락 등의 유통기한 검사를 안내하고, 안주류 매출이 주로 발생하는 오후 11시에는 냉장안주 유통기한 체크를 안내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와 주요 판매 시간에 따라 세분화된 안내로 실효성을 높였다.

유통기한을 초과한 간편식품은 스캔 등록이 불가하도록 판매를 원천 차단하는 Time-PLU(유통기한체크시스템)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점포별 유통기한 임박 상품 리스트도 제공하는 등 안심 점포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외국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음성 기반 통역 서비스 앱 네이버 파파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파고는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음성 및 텍스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개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GS25 경영주 및 근무자가 기본적인 접객 용어부터 상품 설명, 세금 환급, 교통카드 안내 등에 필요한 영어•일어•중국어 예문의 ‘GS25 편의점 회화’ 카테고리가 4월 중 파파고 앱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GS25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GS25와 케이뱅크는 계좌를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해당 카드로 GS25의 ATM(CD)에서 입출금 및 이체를 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 건당 최대 1300원까지 발생하던 입출금 및 이체 수수료가 없어져 24시간 가까운 GS25에서 마음껏 입출금과 이체를 할 수 있다. 또 이달 말일까지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GS25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앱이나 온라인에서 계좌개설과 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며, 체크카드 신청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GS25’를 입력하면 GS25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발급되는 모든 케이뱅크 카드에는 팝카드 기능이 탑재돼 매달 GS25의 800여종 행사상품 10% 추가 할인과 GS&POINT 1% 자동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용실적에 따라 케이뱅크 포인트를 최대 3%까지 적립하고 이후에 현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GS25는 케이뱅크 고객들이 사용하는 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GS25만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