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캘리포니아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올 겨울 ‘클래식 레볼루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클래식 레볼루션’은 어그를 대표하는 클래식 부츠에 다채로운 색상과 대담한 장식을 더해 더욱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변화시킨 새 컬렉션이다.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 더욱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UGG

개인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쇼트 기장부터 롱 기장까지 종류를 다양화했으며 특히 밑창 부분을 더 실용적이면서 견고하게 제작했다.

이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은 무릎까지 높이 올라오는 롱 부츠 ‘클래식 팜므 오버 더 니’다. 어그의 상징인 샌드 색상 스웨이드 외관에 내구성이 좋은 웨지힐 스타일로 제작됐다. 부츠 상단을 접으면 안감의 양털 부분이 드러나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적용된 스티치 디테일이 멋스럽다.

스니커즈와 부츠를 조합한 형태인 ‘붐/붐 버클 부츠’는 감각적이면서 쿨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최고급 트윈페이스(twinface, 한 면은 가죽, 한 면은 양털) 소재와 스웨이드로 제작됐으며, 버클형 부츠는 꼬인 형태의 스트랩이 장식으로 더해져 멋스럽다. 두툼한 고무 굽은 쿠션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시 실용적이다.

사진=UGG

레벨 바이커 부츠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메탈 장식과 메탈 버클 스트랩을 통해 활력 넘치는 바이커, 로커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톱니 바퀴 느낌의 TPU 소재 밑창이 현대적 감각을 더한다.플러프 펑크는 화사한 퍼 장식을 더해 마치 사막의 폭주족을 떠올리게 하는 매혹적인 화사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진 제품이다.

붐, 레벨 바이커, 플러프 펑크 전 제품에는 비나 눈, 진흙으로부터 신발을 보호하고 방수 기능을 하는 힐 카운터(발 뒤꿈치를 감싸는 부분)가 적용됐다. 색상은 브라운, 블랙, 샌드 등 기본 색상부터 핑크, 아이보리 등 화사한 색상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어그의 새로운 ‘클래식 레볼루션’ 컬렉션은 전국 어그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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