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전망대에 방탄소년단의 등신대가 등장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달 초부터 서울타워 전망대 내 서울홍보존을 조성하여 국내․외 서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진행한 ‘Create Seoul, Share Seoul(서울에서 나만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고 공유하자)’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와 함께 서울 시티뷰를 배경으로 서울시 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12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N서울타워 전망대 T4층에 관광객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등신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전망대 입구에 새롭게 조성된 약 300평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공간 ‘인사이드 서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소개하는 서울에서의 일상탈출과 로컬라이프, 아웃도어, 음식, 쇼핑 등의 스토리를 담은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입체적으로 펼쳐져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서울홍보존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VisitSeoulTV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에 참가하면 그립톡, 손수건 등 서울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N서울타워는 서울관광재단에서 발행한 자유이용권형 서울관광패스인 DSP를 통해서도 입장할 수 있다. ‘DSP’는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패스로, 패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관광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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