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채이가 한밤중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홍세라(오채이)가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약물까지 과다 복용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밤 중 물을 마시러 나왔던 서은하(지수원)과 홍인철(이훈)은 급히 세라를 응급실로 옮겼다. 다행히 세라는 자가호흡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위기는 넘겼다.

다음날 아침 서은하는 구해준(김흥수) 집으로 무작정 쳐들어가 식사하는 이들 앞에서 세라가 극단적 시도를 한 사실을 밝히며 상을 뒤엎었다.

그러면서 서은하는 구해준을 붙잡고 "네가 뭔데 내 딸 가슴에 못을 박냐. 네가 뭔데"라며 "우리 세라 살려내란 말이야"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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