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모친이 친구들과 경주 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경주 여행을 떠난 팝핀현준과 그의 어머니,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허리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여행을 떠나겠다는 어머니가 걱정돼 운전기사를 자초했다. 그는 영주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와 친구들 사진을 찍어주며 아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어머니의 친구들은 팝핀현준이 연예인이라며 그와 함께 사진 찍기를 요청기도 했다. 이에 현준의 모친은 아들에 "다음주에 또 오자?"라고 제안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준 모친은 "30년 전에는 내가 그 아들의 보호자가 되서 걔를 데리고 여행을 갔는데 입장이 바뀌어서 여행을 가고, 친구들한테 내 아들이라고 자랑하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