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모친이 여행 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어머니 친구들의 여행에 운전기사를 자처한 팝핀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핀현준은 어머니, 어머니 친구들과 경북 영주로 여행을 떠났다. 서원 구경을 마친 후 미리 예약한 한정식 식당에서 식사를 마쳤다. 현준 모는 아들에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

아들이 방에서 떠나자 갑자기 현준모는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허리 수술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옷 맵시가 안난다며 복대도 안하고 장시간 차를 타고 이동해 무리가 간 것이다.

친구들은 걱정스럽게 현준모를 바라봤고, 현준모는 "아들 오면 말해달라"며 망을 봐달라고 하더니 결국 식당 바닥에 드러누웠다.

하지만 다음 예고편에서 현준이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과 결국 병원을 찾은 현준모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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