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쉴때 낚시를 즐긴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이동욱 토크쇼')는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 공유와 이동욱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은 공유에 쉬는 날 뭐하냐고 물었다. 공유는 "낚시를 너무 좋아한다. 시간이 없어서 자주 못간다. 언젠가 생각이 되게 많고 밤에 잠을 못자고 힘들 때 낚시를 해봈는데 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동욱은 정신적으로 힘들 때 낚시를 제안했던 것을 떠올리며 "나는 그때 낚시 갔다와서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유는 "나중에 나이들었을 때 귀어 한번 해볼까"라고 말하자 "내년 쯤에 배 샀다고 하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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