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계절을 불문한 채 기승을 부리며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세먼지로 지친 눈, 코, 피부 등 부위별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호흡기뿐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혈액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 따라서 혈행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필수다.

한국허벌라이프의 ‘허벌라이프라인 오메가-3’은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오메가-3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들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E와 부성분으로 코엔자임Q10까지 함유해 항산화 효과와 혈행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걱정된다면 항산화 영양소 섭취가 답이다. 하이웰코리아의 ‘프로폴리스 원어데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프로폴리스 추출물뿐 아니라 비타민C와 아연까지 넣어 하루 한 캡슐로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SPASH의 ‘버퍼드 비타민C1000’은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는 물론, 면역기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도 함유했다. 중성화된 비타민C로 공복에도 불편함 없이 섭취 가능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호흡기는 물론 눈이나 피부에도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눈이나 피부는 마스크 등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어 부위별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안국건강의 ‘코박사’는 코 과민반응 개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인 구아바잎 추출물 및 복합물을 함유해 콧물, 코 가려움, 재채기 등 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미세먼지에 쉽게 피로해진 눈이 고민이라면 바이탈뷰티의 ‘트루아이’와 같이 눈 전용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보자. 트루아이는 망막의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루테인을 비롯해 하루종일 자극 받은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을 더해 눈의 노화와 피로를 관리해준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가려움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과도한 스킨케어나 노폐물 제거보다 이너뷰티를 챙기는 것이 건강한 피부 관리법. 뉴트리의 베스트셀러 ‘에버콜라겐 인&업’은 독자 개발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담았다. 인체 시험을 통해 6주만에 피부 보습개선, 12주 만에 눈가주름 육안평가 및 피부 탄력개선을 확인받았다.

사진=천호엔케어 제공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 미세먼지까지 이어지며 면역력 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해 주는 제품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천호엔케어의 ‘해풍이 키운 남해 깐 흑마늘’은 남해에서 자란 마늘만 엄선해 숙성, 발효한 건강식품이다. 면역력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흑마늘은 자극적인 맛은 적으면서도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4배나 더 많이 들어있으며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보존료, 감미료, 색소 등 다른 첨가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온도와 습도 조절만으로 숙성한 흑마늘 100% 제품이다. 마늘 특유의 알싸한 냄새와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높여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도록 파우치에 흑마늘을 담아 껍질 까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흑마늘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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