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 임성한 작가의 특색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창석은 온주완의 뮤지컬 팬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이때 김구라는 "임성한 작가의 대본도 소화한 친구다. 매일 사람이 죽어나가는 대본 속에서 살아났다. 심지어 영혼으로도 부활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창석은 "구라 형님이 저렇게 말해서 장난 같지만 임성한 작가님은 신에 대사량이 분배가 없다. 한명이 45페이지를 할 때도 있다. 저는 한 신에 25분짜리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구라는 "창석아 임성한이 뮤지컬이야"라며 그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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