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DJ석에 앉았다.

12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는 이재성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재성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날 이재성 아나운서는 오프닝 멘트를 통해 “오늘 아침에 박과장님이 아니라서 깜짝 놀라신 분들이 계실 거다”라며 “박은영 아나운서가 휴가를 가셨다. 그래서 휴대로서 이대리가 나왔다. 저는 이재성 아나운서다”라고 밝혔다.

한 청취자는 ‘검색하면 깜짝 놀라실 걸요’라며 이재성 아나운서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이재성 아나운서는 “이 분은 검색을 해주셨나 보다. 감사하다. 그러면 많이 검색해서 순위에 올려볼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재성 아나운서를 알아보는 청취자들은 연이어 문자를 통해 방송에 참여했다. 한 청취자가 ‘목소리 너무 좋으네요,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못봐서 아쉬웠는데’라고 하자 이재성 아나운서는 “8월까지 했었는데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지금은 다른 프로로 바뀌었고 저는 스포츠와 ‘개그콘서트-단골 로맨스’ 코너 에서 활약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실제 청취자들 덕에 이날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자 이재성 아나운서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면서도 박은영 아나운서를 걱정하는 목소리에는 “건강하게 휴가를 가셨습니다. 이 방송 듣고 계시면 문자 보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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