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인기 아이돌 스타 설리를 모델로 한 ‘립스틱&목걸이 세트’를 내놓는다.

에스티로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패션잡지사 마리끌레르와 함께 공동기획해 내놓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3만원대 ‘에스티로더 러브 립스틱’과 15만원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목걸이’로 구성돼 있다.

립스틱은 봄 신상품이며 목걸이는 크리스털 하트 팬던트 모양으로 화사한 봄 패션 연출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일명 '설리 세트' 가격은 4만9000원이며 선착순 4000개 한정 판매한다.

‘설리 세트’는 지난 3월27~30일 4일간 예약 판매를 실시해 11번가 뷰티 카테고리 베스트상품 2위에 오르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스타를 앞세운 만큼 예약판매 때의 20대 고객 비중이 전체의 41%를 차지해 젊은 고객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1번가는 뷰티 카테고리 큰 손인 1020대 고객의 유입을 높이고자 트렌디한 뷰티 마케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6일까지는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개코(민새롬)’와 손잡고 ‘성형수술이 필요 없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연다.

피부 시술 메이크업, 윤곽 메이크업, 눈매 교정 메이크업, 입매 교정 메이크업 등 여성 고객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로 ‘개코가 추천하는’ 인기제품부터 오픈마켓 최초로 론칭한 개코의 색조전문 브랜드 ‘롬앤’의 제품 등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들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말엔 ‘박보검 뷰티박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와 콜라보해 비프루브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박보검 브로마이드, 박보검 미니등신대,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한 뷰티박스를 판매해 1020대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사진= 11번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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