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 할리우드 전설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여해 화제다. ‘나쁜 녀석들’ 1편과 2편을 제작해 초특급 흥행을 일으킨 그가 더욱 화끈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쿨하고 힙한 스타일까지 담아낸 버디 액션버스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제리 브룩하이머, 윌 스미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 영화다.

시리즈 특유의 시원하게 쏟아지는 화끈한 액션과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통해 또 한 번 ‘영원한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이자 제작자로 유명한 케빈 파이기보다 앞선 스타 제작자로 ‘나쁜 녀석들’을 비롯해 ‘탑건’ ‘캐리비안의 해적’, 미드 ‘CSI’등 참여하는 작품마다 초특급 성공을 보장하는 흥행 제조기로서 명성을 쌓았다.

대중들의 심리와 욕구를 정확히 간파하는 명제작자답게 ‘나쁜 녀석들’ 제작 당시 래퍼로서 이름을 날리는 뮤지션으로 시트콤에 출연한 윌 스미스의 스타성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먼저 발견해 주연으로 발탁한 장본인이다. 제리 브룩하이머와 윌 스미스는 이번 ‘나쁜 녀석들: 포에버’로 다시 만나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17년만의 귀환이 무색하게 시대를 앞서간 액션부터 스피드, 유머,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완성해 새로운 흥행 역사를 만들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영원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윌 스미스만의 유쾌한 매력은 물론 노련한 액션과 마틴 로렌스의 쉴새 없이 쏟아내는 속사포 같은 입담이 더해져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케미의 정수를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여기에 조 판토리아노가 연기하는 원년 멤버인 마약 수사반의 반장 캡틴 하워드까지 오리지널 멤버와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신성 AMMO팀과 함께 시리즈 사상 최고의 미션을 수행하며 원조 팬들을 비롯한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제리 브룩하이머부터 윌 스미스까지 진짜 레전드의 귀환이 될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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