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스런 ‘간택장 포옹 스캔들’이 포착됐다.

14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이하 ‘간택’)은 국혼 행렬을 습격한 괴한들의 총격에 왕비가 즉사한 뒤,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벌어지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 등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과, 이화겸, 정애리, 이재용,손병호, 조은숙 등 탄탄한 신구 조합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간택’ 측은 간택장 포옹 스캔들 현장을 공개했다. 이경(김민규)이 수십 명의 규슈들과 왕실 어른들이 다 모인 간택장 한가운데에서 강은보(진세연)를 와락 안아버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 강은보는 당황스러워 하는 기색이 역력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모두가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 매씬마다 절정의 장면들이 탄생되는 중”이라며 “깊은 고민과 협동심으로 일궈낸 뜨거운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간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오는 12월 14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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