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에고’가 동시기 개봉 영화 중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다양성 영화로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굿즈 증정 극장 이벤트 또한 화제다.

사진='디에고' 포스터

디에고 마라도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이자 최근 인종차별 제스처 논란을 포함해 가는 곳마다 이슈를 만드는 인물이다. 영웅이자 이슈메이커인 마라도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 ‘디에고’가 금주 개봉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호러테이닝 무비 ‘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날카로운 사회 이슈를 지적하는 다큐멘터리 ‘월성’, 연기 거장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두 교황’ 틈에서 ‘디에고’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좌석판매율 16.9%를 기록하며 상영 규모 대비 가장 밀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전국 26개 상영관 42회 상영횟수로 0.2%의 상영점유율 속에서 이룬 성과다.

CGV아트하우스관 리미티드 개봉임에도 불구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보여준 희대의 축구선수 마라도나의 미공개 영상부터 성공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아내 축구팬과 영화팬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배지, 액자티켓, 콘텐츠판다 제공

개봉을 맞아 ‘디에고’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증정되는 굿즈 또한 영화팬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CGV아트하우스는 ‘디에고’를 관람하는 아트하우스 Club 아티스트 등급 관객들을 위해 이크종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배지를 한정판 제작한다. CGV구로·대학로·대구, KU시네마테크, 아트나인, 대한극장, 씨네큐신도림을 방문하는 관객에게는 액자티켓을 증정한다.

올 한해 쉼 없이 달려온 관객들에게 인생에 있어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란 무엇인지 자문하게 하는 ‘디에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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