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불후의명곡’ 왕중왕을 가린다.

14일과 21일 2주간에 걸쳐 KBS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 2019 왕중왕전이 꾸며진다.

올 한 해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가수 12팀이 출연, ‘2019 왕중왕전’ 타이틀 자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이 예고됐다.

이날 출연자로는 불후의 명곡 역대 최다 트로피, 최다 우승자 타이틀을 보유한 정동하를 비롯해 2019년 최다 득표 기록 보유자 신바람 듀오 홍경민&박서진, 2019년 최다 우승자 욕망 밴드 몽니, 상반기 왕중왕 만능 보컬리스트 이창민, 압도적인 성량과 하모니로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이지훈&손준호, 마성의 보이스 JK김동욱이 출연한다.

또 2년 만에 불후의 명곡으로 방송을 복귀하며 우승을 거머쥔 명품 발라더 허각,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뮤지컬 차세대 디바 정유지,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삼형제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 2019년 슈퍼루키 엔플라잉 메인 보컬 유회승, 2019년 하반기까지 무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포레스텔라, 독보적인 매력의 감성밴드 호피폴라까지 총 12팀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 감동 무대까지 역대급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뮤지컬계 훈남 스타 이지훈&손준호는 왕중왕전 무대를 위해 풀 오케스트라를 직접 섭외, 풍성한 무대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019 왕중왕전’을 맞아 특별 제작된 황금색 트로피가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우승에 대한 숨겨진 욕심을 내비쳤다. 특히 정동하는 “집에 트로피가 15개 있지만, 황금 트로피는 없다”며 황금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허각 또한 “우승에 욕심이 없었는데, 황금색 트로피를 보자마자 우승 욕심이 생겼다”며 12팀 모두 황금색 트로피를 놓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보였다는 후문.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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