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가 오늘(1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마크 제이콥스는 이번 팝업스토어 진행과 함께 올해 7월 선보인 ‘피너츠 캡슐 컬렉션’의 2차 아이템을 공개한다. 피너츠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어린 시절 베이비시터로부터 선물받은 거대한 스누피 인형을 추억하며 론칭한 컬렉션이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새롭게 전개하는 라인인 ‘더 마크 제이콥스’의 국내 첫 콜라보 캡슐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피너츠 캡슐 컬렉션’은 피너츠 만화에 등장하는 스누비, 찰리 브라운, 루시 등 등장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아 빈티지 스타일의 스웻셔츠부터 캔버스 토트백, 박스백, 참 장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마크 제이콥스 고유의 스타일에 위트와 개성을 더해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은 피너츠 캐릭터가 담긴 스웻셔츠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빈티지 무드로 많은 패셔니스타와 셀럽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SNS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에 발매되는 ‘피너츠 캡슐 컬렉션’의 2차 아이템은 메인 제품인 스웻셔츠는 기존 컬러를 포함해 레드, 오렌지, 옐로 등 한층 더 발랄해지고 트렌디한 신상 컬러를 함께 선보이며 반팔 티셔츠 버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남녀 공용 사이즈로 나와 올겨울 연말 선물이나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한편 ‘피너츠 캡슐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이후 전국 마크 제이콥스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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