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월 3일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A ‘터치’(연출 민연홍/극본 안호경/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가 차정혁(주상욱), 한수연(김보라)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숨 막힐 듯한 긴장감 속 아슬아슬한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상욱은 뇌쇄적인 눈빛으로 김보라의 눈, 코, 입을 차례대로 터치했다. 김보라가 단꿈에 빠져있던 그때 “너 지금 뭐 하냐? 지금 졸아? 이게 얼마짜리 수업인 줄 알아?”라고 버럭 하는 주상욱으로 인해 분위기가 급반전, 현실로 돌아온다.

이에 김보라는 “아니, 선생님 손길이 너무 부드러워서”라고 말하면서, 거울 속의 메이크업 한 자신의 모습에 다시 빠져들어 갔다. 그런 그녀에게 “지금 어딜 보는 거야? 내가 얘기하고 있는데, 너 이런 식으로 하면 메이크업 못 해, 성공하고 싶으면 내 숨소리까지 놓치지 마”라며 허세 넘치는(?) 주상욱의 말이 허공에 흩어지며 재미를 더했다.

주상욱과 김보라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티저 영상을 통해 환상의 케미를 자랑, ‘터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주상욱과 김보라가 선사할 꿀 케미는 내년 1월 3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