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이 근황을 소개하며 선생님을 찾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13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방송인 안혜경이 출연해 선생님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 기상캐스터 콘셉트로 등장한 안혜경은 MC들의 반가움을 샀다. 그녀는 근황을 소개해달란 요청에 "2006년에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연기자로 활동하며 연극도 같이 했다. 요즘은 드라마랑 영화, 기다리고 있다. 연락주세요"라고 했다. 

또 이날 20년 만에 만나는 선생님을 찾아 고향 강원도 평창군에 방문한 안혜경은 "중학교 1학년 때 수학을 담당했던, 담임 선생님이 아니었던 선생님을 찾는다"고 했다. 이유는 꿈을 찾게 도와주셨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꿈이 없을 때 아나운서라는 뚜렷한 꿈을 갖게 해주셨다. 그래서 기상캐스터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그리운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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