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이 입시와 관련된 정보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2020년도 대학 정시 지원 꿀팁 및 향후 대학 입시와 관련해 정보를 전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문가들은 정시 지원과 관련해 "정시지원은 점수에만 맞출 것이 아니라 진로 목표에 맞춰서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내가 올해 갈 것인지 재수를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 학과인지 학교인지 우선순위 판단,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지 않으면 후회할 수 있다. 능동적으로 다른 기관의 판단을 도움 받아라"라고도 덧붙였다.

내년 대입 시험과 관련해서는 "수능을 최근에 제일 많이 본 해가 2011학년도다. 10년동안 19만명의 학생이 줄었다. 정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7% 가까이 줄었다. 대학 문은 점점 좁아지고 모든 대학교가 합격선이 올라갔다. 인 서울 대학교는 작년보다 인원이 늘어나있다. 올해는 합격선이 많이 내려가고  경쟁률도 많이 내려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에도 아이들이 줄어든다. 올해 예비고3 친구들은 출생인원이 50만명이 안되는 첫 세대다. 문재인 정부의 정시 30%라는 것이 내년부터 완성된다. 내년에는 대학가기가 좀 쉬워서 합격하기 쉬워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전문가는 입시를 위해 각종 입시 커뮤니티의 합격 수기를 참고하며 지원 경향을 체크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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