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강부자 앞에서 젓가락질에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는 문차영(하지원)이 근무 중인 병원으로 전근온 이강(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은 병원 사람들에 환영 축하를 받았지만, 곧 바로 할머니이지 한용설 회장(강부자) 집을 찾아갔다. 그는 "저는 써전이다"며 전근을 취소해달라고 했다.

이때 한 회장은 "팔도 제대로 못 쓰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써전? 네 몸 간수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마추어 같은 놈을 내가 믿었다"며 후회했다.

그러자 이강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엄마처럼 죽지 않을 겁니다"라고 맞섰다. 

이때 한회장은 접시에 콩을 준비해 이강에 콩을 옮기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강은 콩 한쪽도 제대로 옮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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