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기안84를 연상케하는 박정민의 짠내나는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MBC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24회에서는 배우 박정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촬영을 마치고 3주 만에 태국에서 돌아온 박정민은 집에 돌아와 잠깐 낮잠을 잔 뒤 씻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 아직 온수가 나오지 않는 집에서 찬 물로 세수한 뒤 수건이 아닌 휴지로 얼굴을 닦아 마치 기안84를 떠올리게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수건을 다 가져가서 써버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안엔 생수, 콜라, 그리고 성에뿐이었다. 박정민은 "먹는 행위를 별로 안 좋아한다. 안 좋아하기보단 있으면 먹는다"라며 "좋아하는 건 피자나 햄버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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