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괴식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사진=MBC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24회에서는 배우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장우는 나홀로 캠핑을 떠나 괴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먼저 햄버거 커팅을 시작한 이장우는 물을 끓여 사발 스파게티면에 부었다. 그리곤 냄비에 두유를 붓고 끓이다가 자른 햄버거를 투하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나온 사람들 중에서 걱정되는 거 처음이에요"라며 "이런 느낌으로 나를 보는 거구나"라는 깨달음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갖 괴식을 섭렵한 기안84는 "어지간하면 먹거든요? 예상이 안돼"라며 이장우의 요리를 의심했다. 

이장우는 "(캠핑에 가서)파스타가 먹고 싶었고 어떻게 접목할까 고민하고 찾아낸 거다"라고 했다. 두유와 햄버거를 투하했던 냄비에 콘샐러드와 면, 가루수프, 치즈를 넣자 요리가 완성됐다. 그가 의도한 건 로제파스타였고 의외의 괜찮은 비주얼에 박나래와 성훈은 "나쁘지 않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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