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소 3위 아스트로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1월 12일부터 2019년 12월 13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2,828,69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62,828,691개 와 비교해보면 5.63% 줄어들었다.

1위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JTBC 보도를 통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갈등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빅히트 측은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JTBC 측에 사과를 요구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부정적인 이슈 속에서도 방탄소년단은 여전히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상위권을 고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다가오는 연말 방송사 시상식 무대에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엑소 브랜드는 컴백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대비 브랜드평판지가 67.70% 상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 8년차에 접어든 엑소는 최근 ‘옵세션’으로 음원차트를 뒤흔든 것은 물론 출연하는 예능마다 뛰어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 가온 앨범 차트(12월 1~7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 11월 월간 차트도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음원킹의 저력을 보여줬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 아스트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All Light’(올 라잇) 발표 이후 10개월 만에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을 발매한 아스트로는 음원 활동과 함께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2019년 1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아스트로, 세븐틴, 위너, 뉴이스트, CIX, 골든차일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갓세븐, 빅뱅, 빅스,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빅톤, 스트레이키즈, 인피니트, 핫샷, 샤이니, AB6IX, 더보이즈, 블락비, 2PM, SF9, 비투비, 펜타곤, 신화, 리미트리스, 동방신기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고맙다, 인사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MAMA, 소송, JTBC’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4.82%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95% 하락, 브랜드이슈 18.78% 하락, 브랜드소통 50.64% 하락, 브랜드 확산 41.24% 하락했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