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기(진세연)와 이경(김민규)가 달달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사진=TV조선 '간택'

14일 방송된 TV조선 '간택 - 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에서는 이경이 "숙고할 질문이다"라며 은기에게 달달한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번째 질문은 "나를 기억하느냐 국본시절 어린 널 만난 일이 있다" 두번째 질문은 "이름이 무엇이냐" 세번째 질문은 "여인이된 너를 가까이 보아도 되겠느냐" 였다.

이에 은기가 "이미 보고계십니다"라고 응대했고 이경은 "그렇다면 이 질문은 무효구나"라고 말한 뒤 "마지막 질문이다 이리 어여삐 변한 니가 그때 그 아이가 맞느냐"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경의 꿀 떨어지는 눈빛과 은기의 어리둥절하면서도 수줍은 연기가 첫 회부터 최강케미를 자아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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