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칼바람의 영향으로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12월은 얼굴과 더불어 바디 피부 및 두피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피부 건조와 각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보습 효과를 지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쫀쫀한 영양을 담은 크림부터 미스트, 오일, 바디로션, 헤어 팩까지 수분을 공급해 메마른 피부를 지켜주는 꿀보습템을 소개한다.

사진=듀이트리, 리르 제공

듀이트리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속 깊이 쫀득하게 스며들어 영양을 전달한다. 또한 무겁지 않은 산뜻한 제형이 흡수되면서 수분을 촉촉히 채워 겨울철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은 듀이트리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지난 7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달팽이 크림 부문 1위에 올랐다.

리르의 ‘하이드로 크림 미스트’는 일반적인 미스트가 아닌 겔 타입의 크림을 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안개 분사타입으로 고운 미세 입자를 얼굴 곳곳에 전달해 건조함을 해결하고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메이크업 전 사용 시 더욱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고 얼굴뿐 아니라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사진=아이뽀, 벤튼 제공

홈에스테틱 브랜드 아이뽀의 ‘칸나비스 사티바 씨드 오일’은 항염 및 진정 효능이 있는 대마씨앗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고 피토 스쿠알란 성분으로 메마른 부위에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인공향료, 보존제, 계면활성제 등을 배제하고 99%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구성돼 자극 없이 피부 속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

벤튼의 ‘시어버터 앤 코코넛 바디로션’은 시어버터와 코코넛오일, 5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고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바디로션에 함유되는 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향료 등을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만을 담아 자극을 최소화하였으며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 케어를 돕는다.

사진=와칸, 지쿱 제공

와칸의 ‘멀티어시스트 스텝-2 리커버리 팩’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두피의 묶은 각질 및 피지를 깨끗하게 비워내고 수분을 선사해 모발까지 매끄럽게 관리해주는 헤어 팩이다.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천연 단백질 및 비타민 복합체를 통해 영양을 탄탄히 채워넣어 두피는 물론 머릿결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지쿱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부스터 앰플B’는 피부에 탄력과 영양, 수분을 한번에 공급할 수 있다. 식물줄기세포로 알려진 ‘캘러스’는 일반 식물체보다 항산화와 주름개선, 미백 등에 효과적인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쑥부쟁이 캘러스 배양액이 94% 함유돼 있으며 인삼캘러스배양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인삼사포닌,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최적으로 배합돼 영양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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